‘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 야밤에 길가 한가운데 포개진 두 사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16: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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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떨리는 초밀착 현장 포착 함께 있게 된 사연 이목 집중
▲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 코리아
[뉴스스텝]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이 야심한 시각 길 한가운데서 포개진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달한다.

미술관에서 모양 빠지는 재회를 한 김민재와 박규영이 왜 한밤중에 단둘이 설렘 유발 무드를 자랑 중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28일 진무학과 김달리의 ‘한밤중 심장 떨리는 초밀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지난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2회에서 무학과 달리는 네덜란드에서 오해에서 시작된 꿈 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2회 말미 한국으로 돌아온 무학과 달리가 미술관에서 모양 빠지는 자세로 재회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향후 스토리 전개에 기대감을 유발했다.

특히 무학이 청송미술관에 20억을 빌려줬고 달리가 청송미술관의 새 관장에 임명되면서 두 사람이 채권자와 채무자로 엮일 것이 예고돼 더욱 흥미진진해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무학과 달리는 야심한 시간 아무도 없는 길 한복판에서 포개진 채 누워 ‘설렘 유발 무드’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쌍방향으로 놀라 토끼 눈이 된 상태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무학은 난처함과 설렘이 동시에 엿보이는 눈빛을 자랑하면서 달리의 손목을 살포시 잡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무학과 달리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만났던 당시, 정전 사고로 이미 초밀착 포개짐 사고를 겪었던 터. 채권자와 채무자로 재회한 두 사람이 네덜란드 정전 사고와 복사 붙여넣기 한 자세로 누워 있는 사연을 무엇일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달리와 감자탕’ 제작진 측은 “오는 29일 방송될 3회부터 김민재와 박규영이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한다 무학과 달리는 채권자와 채무자의 관계이지만 둘 사이에 설렘과 떨림을 가져다줄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해 3회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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