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평창군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까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해 27개의 하수처리시설과 1개의 분뇨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점검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 점검팀과 운영사인 ㈜대양환경기술, 맑은평창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하수처리 주요설비에 대해 정상가동 확인 및 유지관리 상태·방류수질 관리실태 점검, 현장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할 계획이며 신속한 정비를 요하는 시설에 대해는 올해 확보한 유지관리 예산을 활용해 즉시 정비해 운영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물의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원활한 하수처리와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이번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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