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 향한 ‘츤데레 3종 직진법’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09-30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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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박규영 향해 사슴 눈 뜬 이유는? 바라보기-기다려주기-데려다주기
▲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뉴스스텝]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박규영을 향한 ‘츤데레 3종 직진법’을 선보인다.

김민재는 겉은 바삭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촉촉하고 따뜻한 ‘겉바속촉’ 매력을 자랑하며 박규영을 향한 호감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30일 김달리를 향한 진무학의 ‘츤데레 3종 직진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3회에서는 무학과 달리의 재회가 그려졌다.

무학은 청송 미술관을 찾아 돈을 갚으라며 드러누웠고 달리가 새 관장이라는 사실을 알곤 충격에 빠졌다.

또한 무학은 자신이 진상을 부린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어 본의 아니게 달리를 곤경에 빠트리게 되자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3회 말미에는 무학이 청송 미술관을 찾은 다른 채권자들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놓인 달리 대신 대금 청구를 해주겠다고 선언해 향후 전개의 흥미를 돋구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무학은 브라운 계열의 수트를 차려 입고 사슴 같은 눈망울로 달리를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다.

운명적으로 달리가 지친 상황을 알게 된 무학은 무지하고 무식해 자칫 거칠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차분하고 매너 있는 ‘겉바속촉’한 행동으로 달리의 곁을 지킨다.

특히 한밤중 홀로 여러 생각에 빠진 달리를 말없이 지켜봐 주고 기다려주고 데려다주는 ‘츤데레 3종 직진법’으로 달리를 향한 호감과 관심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학의 시선에 담긴 달리는 짐보따리를 들고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거리를 방황 중인 모습이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청송 미술관의 새 관장으로 부임이라는 무거운 일을 연속으로 떠안아 지칠 대로 지친 상황이어서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달리가 늦은 밤 캐리어를 끌고 방황 중인 사연에 호기심이 쏠린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은 다소 거칠어 보이지만 속은 정이 많고 따뜻한 캐릭터이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전달할 무학의 츤데레 직진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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