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코로나 19 상황으로 작년에는 행사를 취소했었고 올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간소화해 기념식과 표창 수여식만 진행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회원과 수상자, 가족과 내빈 등 50명 내외로 개최될 예정이다.
노인의 날 기념 표창에는 만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증정되는 대통령하사품인 청려장 수여 대표 1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3명, 강릉시 표창 8명, 대한노인회장상 1명이 수상하게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폭 간소화해 아쉽지만,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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