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이전인 2017년 영월군 임산물 총생산액은 76억이었으나, 2020년 95억원으로 3년간 19억원 증가해 25%의 성장율을 보이는 등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각종 지원 사업들의 효과가 점차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월군은 민선7기부터 대표 임산물 육성을 위해 임산물산업화지원사업 추진해 약 60ha의 눈개승마를 비롯한 전략육성 임산물을 신규로 식재했으며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 백두대간주민지원, 임산물판매장 조성 등 지난 3년간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등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2022년에는 임산물 총생산액 110억원 달성을 위해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1년 강원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임업단체연합회”가 창립되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임업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산업 발전 방안 등을 다양하게 논의해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영월군은 전체면적의 80% 이상이 산림으로 앞으로도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의 임산업을 적극 활성화 시킬 예정이고 청정임산물 수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관광객 유입은 물론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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