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은 한왕기 평창군수가 직접 시상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및 일부 관계자만 참석하도록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일반지역개발부문 평창읍 김건하, 문화부문 진부면 최선진, 체육부문 대관령면 이흥복, 향토봉사부문 용평면 전금자, 효행부문 진부면 이재숙,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 부문 방림면 정재현 등 개인 6명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날 군민대상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군민대상을 수상하신 여러분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해 주셨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평창군민대상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평창군의 최고로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개인 100명 및 단체 44개가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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