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범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은 지난 5월 30일 야간 주문진읍 가정집 창문으로 침입해 6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금품을 요구한 사건이 계기가 되어 강릉경찰서가 범죄취약가구를 선정하고 복지정책과가 지원하는 협업 체계로 추진됐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범죄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예방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체감도 높은 시민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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