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재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의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1회 접종 대상자인 만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2일부터, 만70세 이상은 18일부터, 만65세 이상은 21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평창군민이라면 만65세 이상은 12일부터 평창군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진료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13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임신부는 임신주수에 상관없이 산모수첩 등으로 증빙 시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 군사훈련 일정으로 인해 용평·미탄보건지소는 11월 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대화보건지소는 10월20일부터 접종을 중단, 11월15일부터 다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군은 만성질환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관내 노인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하며 관내 보건기관의 유료예방접종은 평창군 주민등록자에 한해 25일부터 보유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보건의료원은 우리 주민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은 예방접종과 더불어 개인의 건강생활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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