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영농폐비닐집하장 설치 사업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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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이 영농폐기물 증가에 따른 민원해소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마을 별 영농폐비닐집하장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국도비 포함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8개 마을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집하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총 18개 마을에 집하장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시설의 신속한 수거 및 시설 정비 등 문제점 보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명근 군 환경보호과장은“멀칭비닐, 점적호스,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사용량 증가로 마을별로 주민불편 민원이 발생함은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히고 종합적인 농촌 환경정비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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