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청년작가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0:34:18
  • -
  • +
  • 인쇄
▲ 인제군 청년작가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인제군 지역혁신협의회가 지역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인제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 청년작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마을에서 1개월 이상 체류하며 농촌 체험 및 지역주민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귀농·귀촌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중 ‘청년작가 살아보기’는 청년예술가들과 마을주민들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제군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에서 창작활동이 가능한 11명의 청년 예술가를 관내 5개 마을과 연결해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예술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 예술인들과 인제군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인제에 방문한 청년작가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