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가 소득보전위해 농업재해보험금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09:33:56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농업 경영불안 해소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불시에 일어나는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원해주는 보험으로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보조비율이 높아 농가의 부담이 적으며 보험가입 시 보조분을 선면제하고 신청하게 되고 예외로 사과, 배, 감의 경우 자부담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가입은 50여개 품목으로 현재 가입 가능한 작물은 버섯, 인삼, 자두, 매실, 복숭아, 포도와 같은 시설재배작물로 11월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품목별 파종시기 및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 및 가입에 관한 문의사항은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이상기후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농업인들이 각종 재해에 대비하며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하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하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