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기자, 어르신들과 키오스크 직접 체험 취재 중에도 감추지 못한 훈훈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6:06:36
  • -
  • +
  • 인쇄
유재석 기자, 주민센터 무인민원 발급기 앞 ‘유재석 인증 실패’ ‘당황’ 발급할 수 있을까?
▲ <사진제공> ‘놀면 뭐하니?’
[뉴스스텝] ‘놀면 뭐하니?+’ 유재석 기자와 하하-정준하 기자의 현장 취재 현장이 포착됐다.

유재석이 어르신들과 함께 키오스크 앞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과 하하-정준하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와 영상 통화를 통해 직격 인터뷰를 하는 모습도 공개돼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입 기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만드는 ‘뉴스데스크’가 공개된다.

지난주 신입 기자가 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각자의 인터뷰 아이템을 발굴하고 현장 취재에 나섰다.

유재석은 빠르게 변화된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직접 키오스크가 있는 영화관을 찾았다.

유재석도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어르신들과 만나 실제로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모습과 솔직한 소감을 카메라에 담았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키오스크 활용법을 배웠다고 했지만 기계가 다른 영화관 키오스크 앞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직접 다가가 친절하게 설명을 하며 취재 중에도 훈훈함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유재석은 영화관에 이어 주변의 주민센터를 찾아 무인민원발급기에도 도전했는데, 본인 인증에 실패하며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전국민 숏폼 댄스 열풍에 대한 취재를 나선 하하와 정준하가 직접 댄스 학원을 찾아간 모습도 담겼다.

9살부터 73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숏품 댄스를 배우기 위해 댄스 수강을 하는 모습은 물론 하하와 정준하가 직접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배워보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터뷰 섭외를 시도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와 영상 통화를 통한 직격 인터뷰 모습도 포착됐다.

모니카는 댄서로서 ‘숏폼 댄스 열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 기자와 하하-정준하 기자의 취재 모습이 과연 어떻게 뉴스로 완성됐을지 오는 1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일어나는 예상 밖의 상황과 이야기들을 담는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