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이 풍부한 횡성을 위한 노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0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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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1년 마지막 향토어종 치어 방류에 나서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19일 오후 3시, 횡성읍 북천리 섬강 일원에서 대농갱이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이미 갑천면 횡성호에 뱀장어 4,000미, 서원에 대농갱이 50,000미, 안흥에 미유기 25,000미, 둔내에 동자개 49,000미, 청일에 동자개 50,000미의 치어를 방류했으며 이번 행사는 올 들어 마지막 치어 방류 행사이다.

이번에는 전장 5cm 이상의 대농갱이 치어 49,000미를 방류할 예정으로 횡성읍 지역 주민이 직접 방류에 참여해 수자원의 보호와 어족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도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 어종 치어 방류는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교란어종의 유입으로 줄어들고 있는 내수면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증식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더불어 수질 정화 효과 등 수생태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장신상 군수는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해 횡성군에 좋은 향토어종 자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지속적으로 치어 방류 행사를 추진해 수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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