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소공포증 있는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6:44:59
  • -
  • +
  • 인쇄
'힐링산장 2' 이지현-인교돈-박상영, 힐링 하러 왔다가 위기
▲ <사진 제공> 힐링산장 2
[뉴스스텝] ‘힐링산장 2’에 첫 출연한 이지현, 인교돈-박상영 선수가 힐링을 하러 왔다가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 공개됐다.

산장지기 전광렬은 매서운 눈으로 날씨를 살피고 있는데, 폭풍 같은 바람이 불어 힐링의 킬링파트인 ‘짚라인’을 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는 매주 수요일 ‘우리동네 B tv’에서는 저녁 6시, ‘채널S’에서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힐링산장 2’는 지난주에 이어 이지현과 2021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인교돈-박상영 선수의 힐링 모먼트가 공개된다.

맛있게 해신탕을 먹은 이들은 또 다른 힐링을 맛보기 위해 지역의 명소인 짚라인을 탈 수 있는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오전부터 내리던 비에 이어 폭풍 같은 바람이 거세지고 있었고 더더군다나 바다까지 큰 파도가 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날씨가 이어졌다.

짚라인 장소까지 간 이들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박상영은 “저 고소공포증 있는데.”고 말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후에는 해변가를 거니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이들 중 누가 짚라인에 도전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분위기가 가라앉자 허경환은 궁여지책으로 ‘갈매기 토크’를 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높은 파도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갈매기 떼가 무리를 지어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장관이 눈 앞에 펼쳐졌던 것. 앞서 ‘일부러 안 웃기는 거다’라고 주장했던 허경환은 이런 모습을 처음 본다며 “ 인터뷰하고 싶다”고 말해 배꼽을 잡게 했다.

바다는 이들의 가슴이 뻥 뚫리게 하는 힐링을 선사했고 산장에서는 최고의 힐링 피날레가 기다리고 있어 이지현, 인교돈-박상영 선수를 감격하게 했다는 후문. 그 주인공은 울랄라세션과 윤딴딴으로 이들은 음악선물로 고막 힐링의 진수를 선사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웃음과 힐링의 끝판왕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킬 ‘힐링산장 2’의 두번째 이야기는 오늘 저녁에 방송된다.

한편 ‘힐링산장 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 첫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과 시청자들의 칭찬에 호응하기 위해 수요일로 방송 날짜를 맞추는 과감한 편성 변경을 시도했다.

이에 이번 주부터는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 수요일 저녁 6시에, 채널S에서는 기존과 같이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