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연출 김수현 PD, tvN 초창기 시청률 견인 브랜드 화제성 상승 기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1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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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의 배우 허성태 발견 ‘기적의 오디션’ 이준규 PD, 한국-중국 예능 제작 경험
▲ <사진 제공> 채널S
[뉴스스텝]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가 ‘문제적 남자’의 김수현 PD와 ‘기적의 오디션’을 연출한 이준규 PD를 영입하며 채널S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콘텐츠를 탄생시킬 최고의 제작팀을 구성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S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신과 함께’, ‘위대한 집쿡 연구소’, ‘연애도사’ 등 양질의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개미는 오늘도 뚠뚠’, ‘체인지 데이즈’, ‘이 구역의 미친X’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채널S는 tvN의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등의 연출을 맡았던 김수현 PD를 영입했다.

김수현 PD는 2010년 tvN에 입사해 론칭 초창기 시청률 견인과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앞서 ‘더 지니어스 시즌1’, ‘수요미식회’ 등을 연출한 문희현 PD를 영입한 바. 두 사람이 채널S에서 보여줄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배우 허성태를 발굴한 SBS 배우 서바이벌 ‘기적의 오디션’의 이준규 PD도 함께한다.

이준규 PD는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쉬’, Qtv 셰프 서바이벌 ‘예스셰프’, Story on 부부 토크쇼 ‘이 사람을 고발한다’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을 연출했고 더 나아가 중국 예능 연출까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S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채널S 김현성 운영총괄은 “채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제작팀을 구성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직 채널S에서 만들 수 있는, 채널S에서만 볼 수 있는 기획과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2022년 채널S 신규 예능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참신한 기획과 다양한 경험, 최고의 역량을 갖춘 제작팀의 만남으로 채널S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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