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박규영X황희, 청송 미술관 찾은 형사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1 16:52:33
  • -
  • +
  • 인쇄
무슨 일이? 화구통 속 비밀스러운 물건 정체는? 긴장 백배
▲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뉴스스텝]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과 황희가 청송 미술관에서 심각한 분위기 속에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집살이 중인 두 사람은 이날 죽마고우로서가 아닌 청송 미술관 관장과 경찰로 마주한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청송 미술관에 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21일 청송 미술관을 찾은 경찰 주원탁과 마주한 관장 김달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9회에는 달리의 집을 뒤진 침입자가 다름 아닌 청송 미술관의 아르바이트생 나공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주는 달리의 사촌오빠 김시형의 협박으로 무언가를 찾고 있었고 달리 역시 공주가 침입자라는 사실을 눈치챈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엔 안절부절못하는 달리와 청송 미술관을 찾은 주원탁, 그의 동료의 모습이 포착됐다.

원탁과 경찰은 지문 방지 장갑까지 낀 채 뭔가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이들이 관찰 중인 물건은 달리가 집을 파는 과정에서도 지킨 화구통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짐작된다.

청송 미술관에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경찰이 방문한 것인지, 달리의 화구통에서 발견된 물건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공주가 경찰서에서 원탁에게 취조를 당하는 듯한 광경이 담겨 눈길을 끈다.

미술관에 출근할 때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흐트러짐 없는 헤어·메이크업을 선보여온 공주는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남루한 복장과 스타일로 놀라움을 안긴다.

공주는 상처투성이인 얼굴로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원탁과 대화 중이고 원탁은 그런 공주를 보며 분노를 삼키는 모습이어서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가 어쩌다 경찰서까지 오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청송 미술관을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공개될 10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