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예비사업 대문어요리개발 품평회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0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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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는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된 ‘평화통일재생 대문어로’ 사업 내 지역 특화 상품개발을 위해 10월 22일 오후 3시에 행정, 요리아카데미 수강생, 외부전문가, 주민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내면 식당동에서 대문어 요리개발 품평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그간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개별 운영되던 ‘주민참여프로젝트 사업,’ ‘사업화지원 사업,’ ‘소규모재생사업’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통합한 것으로 10인 이상 지역주민이 단기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이를 신청하면 국토부가 평가·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완료한 지자체에 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환됨에 따라 예비사업을 추진 한 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뉴딜사업으로 연계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대문어를 활용한 요리평가 및 주민의견 수렴으로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얼마나 내실 있게 준비를 잘 하였는가에 달려 있으므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충실히 해 그 성과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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