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5 15:08:34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장신상 군수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횡성수소충전발전소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부지를 확정했으나 행정절차 이행 중 현장여건변동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만이 표출되어 왔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상호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초에 별도의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의 조달발주,공사의 감리, 충전소 운영 및 안전에 관한 기술지원 등 업무 수행에 관한 세부사항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횡성군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수소연료전치자 이용자들도 강원도에 충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