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기간은 사흘간으로 29일~ 31일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행사가 용이한 클럽 형태 또는 주로 술을 위주로 판매하는 주점, 호프집, 유흥시설 등 40개소이며 횡성경찰서 횡성군보건소 위생관리팀, 식품위생소비자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또는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 여부이며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및 이용 인원 안내문 부착 환기·소독 대장 관리 직원체온측정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거리두기 시설별 방역수칙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핵심 방역 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및 영업 중지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지역 상인회 등의 축제 분위기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이번 점검으로 위드 코로나 전환 전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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