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0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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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2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 문화 사관학교’로 응모한 공모사업이 도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 문화 사관학교’는 2021년 평창문화혁신대학을 시범 운영한 결과 군민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기획됐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평창군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 4개의 권역 거점 공간을 활용해 군민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평창군 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4개소가 중심이 되어 평창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인력자원 개발 사업과, 청년들의 창업·활동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경제활동 및 네트워크 활성화가 가능한 활동 플랫폼 구축 사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 활성화 및 지역 내 문화 환경 조성으로 문화적 정주 기반을 마련하고 평창군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 함께 평창군 내 전문예술인, 지역활동가와의 협력을 통해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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