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신동엽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8 17:38:57
  • -
  • +
  • 인쇄
우리 때는 ‘뽑기’라 불러” 그 시절 추억의 ‘달고나 토크’
▲ <사진 제공>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뉴스스텝]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신동엽이 오징어 게임 속 달고나에 관한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푼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게스트 세븐틴 에스쿱스, 호시, 민규, 승관과 4MC가 ‘달고나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됐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영상 속에는 ‘박선영의 MSG’ 코너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박선영의 MSG’는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취향을 설문 조사해 진행하는 코너로 세븐틴 멤버들과 4MC는 그 중 ‘50대가 학창 시절 하굣길에 즐겨 먹었던 간식’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50대의 하굣길 간식 취향을 맞혀야 하는 문제가 등장하자 성시경은 머뭇거리는 신동엽을 향해 “50대잖아요. 편하게 맞히세요”고 부추겼다.

이에 신동엽은 얼굴을 붉히며 “50대 초반이에요 완전 초반, 개 초반”이라고 발끈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신동엽은 “우리 때는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를 ‘뽑기’라고 했다”며 어린 시절에 달고나에 얽힌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성시경은 “달고나는 사실 불법이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뗄 수가 없다 핥아도 안 된다 어릴 때 집에서 해 먹으려다 엄마께 많이 혼났다”고 고백했다.

‘달고나’로부터 시작해서 회수권, 옛날 버스 풍경까지 옛 시절에 관한 토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야기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모두가 당연히 ‘달고나’를 정답이라고 생각한 가운데, 진행자 박선영은 뒤늦게 정답이 아니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세븐틴 승관은 “달고나가 정답이어야만 이렇게 토크를 이어 가는 거 아니에요? 사담만 너무 했잖아요”고 박선영표 진행에 어안이 벙벙해서 눈만 휘둥그레 떴다.

이어 박선영은 “정답이 앞에 나왔었다 민규 씨가 얘기했다”고 힌트를 줬다.

모두의 시선이 민규에게 향하자 그는 “왜 이렇게 째려봐요 기억이 안 나요”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색깔이 아주 다양하다”는 추가 힌트에 호시는 정답을 외쳤는데, 과연 정답을 맞혀 민규의 답을 가로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