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복지시설·기관 지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3 15:09:27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4일부터 10일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기관 1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및 기관 운영의 공공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 이용자 인권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 파악을 통해 시설 이용 장애인의 안전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 및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7개소, 총 13개소다.

시는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수익금 적정사용 등 회계 관리, 코로나19 대응 현황, 이용자 및 종사자 인권보호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히 동절기를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 이행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의 공공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앞으로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평교육지원청, 일본 토마코마이 학생들과 홈스테이로 따뜻한 우정을 나누다

[뉴스스텝]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홋카이도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 학생 8명을 초청해 관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가평 지역 학생들의 국제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한일 학생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학생들은 가평 관내 중·고등학생 가정에 머무르며 한

창원특례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상남시장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컴백)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제작·보급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남시장상인회,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시청 건축경관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

2025년 추석 명절, 합천군 종합대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풍요롭게

[뉴스스텝]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군은 교통, 재난안전, 민생경제,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 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 반)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