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8 09:18:18
  • -
  • +
  • 인쇄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돌봄서비스 제공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가 11월 30일 까지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중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 발굴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 및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간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 회의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서비스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보유자 등 유사·중복서비스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현재 속초시는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 2개 기관에서 관내 1,280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