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08: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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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넓히고 행정변화에 능동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더풀 삼척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윤종철 교수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단어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강연자 윤종철 교수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소프트웨어미디어융합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컴퓨터그래픽스 및 영상처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 했던 원더풀 삼척포럼의 지속적 개최로 시민과 공직자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삼척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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