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세계이다.
군은 우리 일상에 점점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학습하고 행정서비스에 메타버스를 접목·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메타버스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아보고 우리 군의 관광, 축제에 접목해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강조되고 메타버스 가상세계가 급부상함에 따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달 ‘메타버스 횡성’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 “앞으로 우리 행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메타버스를 행정에 접목하려면 무엇보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메타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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