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원주허브팜, 민간정원 투자 유치 협약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0 0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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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베이스볼파크 활성화를 위한 민간정원 조성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10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 원주허브팜과 민간정원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허브팜은 공근면 횡성베이스볼파크 내 제2단계 사업부지 약 48,000㎡에 200억원을 투자해 민간정원을 조성한다.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횡성베이스볼파크에는 그동안 각종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되면서 선수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가족 체험 및 볼거리를 위한 시설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횡성군과 원주허브팜은 윈윈전략으로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2025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허브팜은 2008년 5월 11일 설립됐으며 원주시 무실동에 소재하고 있다.

강원도 최초 식물박물관으로 강원 제15호 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약 1,000여 종의 야생화와 수목을 만나볼 수 있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등과 연계해 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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