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프로 미술관 관장 포스 좔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16:52:09
  • -
  • +
  • 인쇄
트레이드 마크 ‘꼬불 헤어스타일’ 벗고 확 달라진 분위기 포착
▲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뉴스스텝]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이 트레이드 마크인 달리표 ‘꼬불 헤어스타일’을 벗고 확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하며 프로 미술관 관장 포스를 뿜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청송가를 덮친 마약 스캔들의 진실이 드러나고 그녀가 해피 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오늘 최종회를 앞두고 청송 미술관 관장 김달리가 확 달라진 모습을 자랑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 15화에는 달리가 마약 스캔들의 진실과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미술관 부지 재개발을 원한 세력이 아버지 김낙천에게 미술관을 팔라고 제안했고 이를 낙천이 거듭 거절하자 청송가 망나니 김시형을 이용해 낙천의 뜻을 굽히려 한 것. 무엇보다 이 모든 음모의 배후가 달리의 전 연인인 장태진이라는 점이 소름을 유발했다.

태진은 죽어가는 낙천의 죽음을 외면해 섬뜩함을 안겼다.

달리가 비로소 마약 스캔들의 진실을 알게 된 가운데, 그의 연인 진무학이 이복형 진기철을 뒤쫓다 괴한에게 기습 공격을 당하는 장면이 엔딩을 맞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달무 커플’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공개된 스틸에는 프로 미술관 관장 포스를 뿜뿜하는 달리의 모습이 담겼다.

달리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이던 ‘꼬불 헤어스타일’을 벗고 확 달라진 스타일과 분위기를 풍기며 청송 미술관을 회의를 주도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표정함 속에 단단함이 느껴지는 달리가 최종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 어떤 엔딩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사봉, 한병세, 황기동, 나공주 등 청송 미술관 식구들과 돈돈 F&B 비서 여미리가 눈앞 광경에 일동 정지된 모습이 담겼다.

달리를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던 무학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떼로 얼어붙은 이들 앞에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우여곡절을 겪던 초보 관장 달리가 오늘 방송될 최종회,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달리가 확 변화한 이유는 무엇일지, 청송 미술관 마약 스캔들의 진실이 어떻게 세상에 드러날지 달리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