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직원 봉급 끝전 모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5 08:37:14
  • -
  • +
  • 인쇄
▲ 원주시청 직원 봉급 끝전 모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
[뉴스스텝] 원주시청 직원들이 봉급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지난 12일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원주시는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봉급 가운데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봉급 끝전 모아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과 아동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6년간 총 52,997,470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부터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해 후원처를 천사운동본부로 변경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원주시청 직원들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구군,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이동세탁 서비스 운영

[뉴스스텝]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협력해 오는 30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동세탁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세탁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세탁 차량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이불과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한다.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 부담이 큰

산청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뉴스스텝]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산청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했다.이번 교육은 멧돼지, 고라니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을 포획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 엽사로 구성된 피해방지단 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교육에서는 총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포획 활동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울산 남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가동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7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주민불편 해소대책 특별 교통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가정용 LPG 안정 공급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