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인대상은 강원도 농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다.
김학종 대표는 농산물 가공인프라 구축 및 브랜드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다양한 신규 판로처 개척을 통한 유통 활성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통한 마을소득 증대, 친환경농업 실천과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을 통한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크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2021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우수마을 시상식에서는 횡성읍 반곡리가 선도마을로 서원면 석화3리가 도약마을로 선정되어 각각 상사업비 2억과 3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횡성읍 반곡리는 퇴비사 신축 및 경관 정비, 한우 고기 작업장 개선 등 지역 소득 증대를, 서원면 석화3리는 마을 다목적센터 등 기초 생활기반 확충과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복지 향상을 중점 추진해 기업형 새농촌 마을로 한 걸음 변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신상 군수는 “마을 리더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를 함께 축하하며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추진 의지가 높은 개인과 마을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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