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삼현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5 09:39:23
  • -
  • +
  • 인쇄
대관령면 삼현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차질 없이 추진
▲ 평창군, '삼현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추진
[뉴스스텝] 평창군은 대관령면 수하리에 위치한 삼현교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7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한다.

해당 교량은 올해 상반기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로 2019년도 B등급에 비해 한단계 낮은 등급임에 따라 군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량받침 교체 70개소를 포함한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해 지난달 20일에 착공했다.

군은 내진성능 보강 공사에 대해 내년 1월까지 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사회적 관심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군내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내진성능 보강을 계획하고 추진해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