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먼저 5개 읍·면 260여개의 축산농가에 대해 단속 기간과 지도·점검 내용을 미리 알려 가축분뇨 적정 관리 및 자율 점검 유도 등 사전 예방중심의 지도를 실시한다군은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중 상습·반복적인 위반 축산 농가와 시설 규모가 큰 축산 농가 및 밀집 사육 농가 100여개 등을 우선 점검하는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1월 26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도점검 시 축사의 무허가 미신고 시설 설치·운영 여부,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관리상태, 액비 저장조 및 살포기준 준수여부,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설치·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위반 사업장에 대해는 고발·행정조치 등 적법조치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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