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 양성 교육은 주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원을 통한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과 새로운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해시와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협약을 통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정원에 대한 이론을 비롯해 식물 이해, 식물 관리 및 실습 등의 기초과정으로 운영됐다.
향후 동해시는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을 매년 추진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양성한 정원사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정원조성, 도시공원조성, 수목 관리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동해의 1호 마을정원사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추진하는 각종 정원 만들기 도시녹화 정책, 공원 수목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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