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여행권역연계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 팸투어 강원도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6 14:47:58
  • -
  • +
  • 인쇄
? 웰니스, 전통문화, 동계상품 콘텐츠 체험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번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시행과 맞추어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첫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동계시즌을 타깃으로 한류, 웰니스 등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팸투어 참가단은 11월 17일 수요일에는 정선을 방문해 한국 아리랑의 본고장 정선아리랑센터를 방문해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와 관련 시설을 답사하고 저녁에는 강원관광설명회 및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그리고 다음날 18일 목요일에는 로미지안 가든을 방문해 웰니스 관광콘텐츠를 경험하고 까페 나전역의 곤드레라떼, 정선 곤드레 나물밥 등 정선의 먹거리로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원도는 코로나로 지친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동계, 한류 등 강원도의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현지에 홍보하는 등,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남진우 관광마케팅과장은 “싱가포르 여행업계분들이 오랜만에 강원도를 다시 방문해주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싱가포르 관광객 분들이 강원도에서 안전하고 힐링되는 시간을 갖도록 방역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