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행랑골4길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0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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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0년 여름철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거진읍 거진리 256-10번지외 2필지에 대해 40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200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에 군비 매칭분 200백만원을 예비비에서 편성해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 호우가 빈발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등 산사태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산사태 예방시설이 부족한 실정인 것을 고려해 금년도에는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지사방 1ha,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km, 해안방재림 4ha에 대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고성군에서는 2022년도에도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사업을 위한 15억원 예산 확보해 산지사방, 사방댐 설치 계류보전 등 사업을 추진해 여름장마철 이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 지역의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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