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1월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벼재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 품질의 저가 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태풍 피해 벼 매입방안을 발표하면서 고성군 수발아 피해벼에 대한 대책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수발아 피해 벼 매입방안 발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해결책이 마련되어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2021년11월15일 기준 고성군의 2021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현황은 83,580포로 전체물량 135,400포의 62%가 진행됐으며 수발아 피해로 인해 매입불가 판정을 받은 건조벼는 47농가 10,520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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