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2회 혁신토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09:59:32
  • -
  • +
  • 인쇄
소통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기회 정기적 마련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이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소속 직원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혁신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마련, 추진한다.

‘혁신 토론회’는 영월군의 주요현안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중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부군수부터 실무 공무원까지 직급에 관계없는 격의 없이 토론에 참여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부서 간 상호 협력을 다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1월부터 앞으로 매월 1회 ‘혁신토론회’를 개최하며 부군수를 필두로 한 담당 팀장과 주무관, 그 외 직원들이 참여해 자유논의를 통해 현실태 파악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미래과제를 도출해 실현가능성을 검토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소멸과 인구 감소문제, 관광활성화와 동서강프로젝트, 정주여건 개선 등 현안과제에 다양한 부서들이 관련되어 있고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이 중요해 짐에 따라 혁신토론회의 지속적인 개최로 자유로운 소통과 집단지성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혁신 토론회를 통해 얻어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 주요현안과 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통해 살기좋은 영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시가족센터, 거붕백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뉴스스텝]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거붕백병원과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및 외국인가족 등 지역 주민의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지역사회 복지 및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거제시가족센터와 거붕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어적·정보적 취약

보은군, 충북 최초 시행‘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이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도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피해자에게 보상해 주는 제도로, 발달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발달장애인(지

용인특례시 상현2동, 주민 화합 위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