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9일 준공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14:38:21
  • -
  • +
  • 인쇄
▲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에서는 백두대간의 중심 임계면의 잠재력과 지역의 특색있는 테마를 살려 농촌중심 지역발전의 거점 육성과 경쟁력을 갖춘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19일 개최한다.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임계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복지 공간과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종 문화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임계다누리관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공기관 대행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58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계건강공동홈, 백두대간 임계 역사문화관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백두대간 능금가는길, 능금뙈기쉼터, 임계천 생태친수공간 등 지역경관개선 주민교육 및 선진지견학, 지역활성화사업, ICT 및 재난대응체계구축, 마을경영지원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임계다누리관은 연면적 497㎡ 규모로 1층에는 역사문화관을 2층에는 자목적실을 3층에는 공용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화복지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향상은 물론 소통과 공유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