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그간 4차 대유행과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엄중함에 따라 지난 7월 26일부터 일반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백신 접종룰이 높아 짐에 따라 관내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추 세를 보이며 확진자 대부분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역 내 감염이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발맞춰 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 제증명 발급, 건강진단 등 일반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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