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2021년 3분기 이차보전금 2억 5천만원 지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0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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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973개 업소에 2021년 3분기 이차보전금 2억 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차보전금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9월 사이에 대출을 실행한 법인사업체 혹은 개인사업자로서 동해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이 청구한 내역을 바탕으로 지급됐다.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사업자에게 융자추천 후,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금액에 대해 2년간 3~3.5%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올해 지급된 이차보전액은 총 9억 8천만원이며 융자추천 규모는 230억원으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작년 대비 60억원을 증액했으며 또, 내년 역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공감하며 동해시의 지속적인 융자추천 및 이자 지원 사업추진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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