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09:41:33
  • -
  • +
  • 인쇄
곽덕호 주무관, 조훈석 경로팀장 우수공무원 선발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우수 2명과 장려 3명 등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우수는 ‘석회석 폐광지의 창조적 복구로 지역 특화관광지 조성’에 기여한 곽덕호 주무관과 ‘님비 극복과 행정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동해·삼척공동화장시설건립’에 기여한 조훈석 경로팀장이 공동 선발됐으며 장려에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처리’로 매립 쓰레기의 연료 활용 및 매립량 감소에 기여한 전종범 주무관, ‘망상해변상가 위반건축물 정비’로 망상해수욕장의 탈바꿈에 기여한 김승회 주무관,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활사업단 확장 및 신규사업단 발굴’로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마련에 기여한 최진순 주무관 각각 선발됐다.

특히 공동 우수로 선정된 두 사례는 2021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민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나란히 장려를 수상한 사례이다.

한편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2021년 강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와 부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무부서 평가와 직원 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으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과 함께 인사상 우대조치가 부여된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무엇이든 적극적·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해 사기를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확실하게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