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원주시는 기업도시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고자 2019년 10월 하나금융그룹,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국공립 원주하나어린이집 신축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1월 준공했다.
원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은 전국 40번째 어린이집으로 원주 기업도시에 건축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7개의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강당, 교사실, 원장실,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으며 보육정원은 99명이다.
건립비 27억 9천만원 중 하나금융 공익재단이 약 18억 7천만원, 국·도비를 포함해 원주시가 9억 2천만원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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