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 공공하수도시설 운영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13: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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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상하수도 사업소가 공공하수도 시설 운영평가 2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천혜의 자연자원인 맑은 동강과 서강을 품고 있는 영월군은 안정적인 하수처리 및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영월하수처리장을 비롯한 26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신설 및 개량 완료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방류하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해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하수도시설의 확충을 위해 2022년 공공하수도사업 국비지원 신청결과 하수처리구역확장 및 하수처리장증설사업이 확정됐으며 2022년 설계 착수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하수처리구역지정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의견 및 지역여건을 적극 반영한 ‘영월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환경부에 승인신청을 했으며 하수처리구역확대 계획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는 단계적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하수도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하수도시설확충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한 결과 환경부에서 실시한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도 사업비 증액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및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으로 군민들의 삶을 한층 더 쾌적하게 하고 대표적인 귀농, 귀촌1번지 및 청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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