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더 늦기 전에’. 오는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7 08: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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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피켓 홍보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오는 10일까지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정했다.

삼척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저장 데이터량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전력 소비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피켓 홍보를 실시해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홈페이지 및 삼척시 SNS 채널을 활용한 탄소중립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휘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삼척시 SNS 채널을 활용한 탄소중립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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