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대설·태풍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적극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7 11:09:41
  • -
  • +
  • 인쇄
▲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 및 강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료에 대해 정부지원금 외에도 본인부담금의 70%를 추가로 지원해 풍수해보험료의 최소 70%에서 최대 91%까지 지원함에 따라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군민들의 보험료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군에서는 올해 10월 기준 주택 626건, 온실 337건에 대해 군민들이 풍수해 보험을 가입했으며 2019년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34건에 대해 총 1억1,600만원의 보험금이 2020년 강풍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주택피해 1건, 비닐하우스 피해 58건에 대해 총 1억9,500원의 보험금이 올해에는 강풍 및 태풍 등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48건에 대해 총 2억9,000원의 보험금이 가입자에게 지급되어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큰 도움을 줬다.

군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가입 유도 및 홍보를 위해 군수 서한문 및 안내문 발송은 물론 군정 소식지인 아라리사람들 및 SNS 홍보, 이장들을 통한 주민 안내 등 풍수해보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중구, 뿌리축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

전북도 음악으로 하나된 노사,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한국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노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출범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노동자와 경영자, 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어 공감대

가족과 함께 듣는 청소년의 가을 하모니,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0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안무 퍼포먼스를 곁들인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함께, 노래해요’라는 타이틀곡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