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30일간의 선발 공고를 통해 총 14명을 접수했으며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 7명을 선발했다.
체육분야에 선발자는 4개 종목에 5명이며 김민섭, 공원석, 김강현, 전혁재, 김성윤 학생이 선발됐다.
문화예술분야 선발자는 모두 2명이며 김소윤, 박보윤 학생이 선발됐다.
미래인재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3년간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1년차에는 300만원의 지원금과 인증패 등이 수여되며 2년차와 3년차는 각각 1백만원이 지원된다.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에 대한 증서 및 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미래인재육성위원회에서는 2019년, 2020년 선발된 미래인재 11명에 대한 지원금 지급 심의도 열려 전원 지원으로 결정됐다.
2019년 계속지원자는 기술기능 남종수, 문화예술 정문식, 진샬롬, 체육분야에 박승온, 황지정보고 핸드볼팀이다.
2020년 계속지원자는 기술기능 김태완, 체육분야 김광훈, 장현종, 천수지, 문화예술에 이종서 김진희 학생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인재에 대한 지원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및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인재가 역량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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