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차산업기술 재난안전분야 교부세 27억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9 13:00:10
  • -
  • +
  • 인쇄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는 4차 산업기술을 이용한 재난 안전시설 구축 사업에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IoT 산불확산 대응시스템 구축선박 조난자 위치추적시스템 구축 사업이며 본 사업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을 이용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초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에 선정된 사업은 AI와 IoT기술을 이용해 매년 되풀이되는 산림연접지역 내 주택화재가 산불로 확산하기 전에 초기대응이 수월해지고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여부 확인과 위기 상황 시 승선 인원 및 조난자 위치정보를 실시간 파악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질 수 있는 사업이다.

유명환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속해서 첨단기술을 재난 안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께서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하고 더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중구, 뿌리축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

전북도 음악으로 하나된 노사,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한국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노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출범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노동자와 경영자, 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어 공감대

가족과 함께 듣는 청소년의 가을 하모니,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0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안무 퍼포먼스를 곁들인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함께, 노래해요’라는 타이틀곡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