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친환경인증농가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0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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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친환경인증농가를 대상으로 1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필수교육으로 바뀌어 농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이상을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전국 친환경농업협의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의 친환경인증농가 116농가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유지·확대방법 등에 대해 실시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2021년 평창군 친환경인증농가는 116농가, 재배면적은 300.9ha로 20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22농가, 91.4ha 증가했다.

향후에도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무교육 이외에 자체교육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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