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여고생이 SNS에서는 스타?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0 19:41:23
  • -
  • +
  • 인쇄
누적 조회수 200만 돌파 현실 공감 스토리로 MZ세대 취향 저격
▲ <사진 제공> 채널S

[뉴스스텝]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에서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가 오늘 밤 9시 20분에 TV 독점 첫 방송된다.

외모지상주의 사회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로 공감대를 이루며 MZ세대의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S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신과 함께’, ‘위대한 집쿡 연구소’, ‘연애도사’ 등 양질의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개미는 오늘도 뚠뚠’, ‘체인지 데이즈’, ‘이 구역의 미친X’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을 TV채널 독점으로 제공해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오늘 밤 9시 20분에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독자 70만 돌파, 평점 9.1을 기록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그림자 미녀’ 가 첫 방송된다.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공개 중인 ‘그림자 미녀’는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짜릿한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 스토리로 강렬한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극대화된 서스펜스와 미스터리 코드는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일깨우며 장르물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림자 미녀’는 배우 심달기, 골든차일드 최보민,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펜타곤 홍석 등 라이징 스타들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이 몰입감을 더하며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심달기는 극 중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77만 팔로워를 가진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 역을 맡았다.

심달기는 극과 극의 삶을 살고 있는 여고생 구애진의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자신만의 '구애진'을 탄생시켰다.

최보민이 연기하는 김호인은 구애진의 같은 반 반장으로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학교에서는 모범생의 표본이지만, 사실은 궁금증이 많은 '추리 덕후'로서 호기심을 가진 대상에 깊게 몰두하는 반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나경은 구애진이 화려한 메이크업과 보정을 통해 만들어낸 SNS 여신 지니로 분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홍석은 '그림자 미녀'에서 부산 출신 아이돌 연습생으로 외모 때문에 상처받은 구애진을 챙겨주는 유일한 인물 이진성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중생활을 하는 구애진, 호기심 많은 김호인, 가상의 SNS 스타 지니, 구애진을 향해 손을 내민 이진성 사이에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미스터리 가득한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매회 충격을 안겨주는 엔딩이 극의 흡입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채널S 정영환 편성마케팅팀장은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다. 많은 MZ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 콘텐츠를 TV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