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후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으로 새단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4 09: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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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진료소 20개소 환경개선 마무리 추진
▲ 평창군 노후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으로 새단장
[뉴스스텝] 평창군은 노후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도 7개소에 대해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13개소에 대해 추가로 실시해 전체 20개 시설에 대한 공공건축물 환경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이용객의 편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0년도 공모를 통해 국·도비 16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보건지소 7개소에 대해 이미 공사를 완료 했으며 내년에도 나머지 13개소에 대한 사업비 28억원을 확보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20개소 전체시설에 대해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진료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이용객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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