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요일제를 시행함에 따라 단독주택, 상가 등에서는 투명페트병을 화요일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배출하면 된다.
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라벨 제거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 안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강릉시는 작년 12월 25일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의무 시행에 앞서 9월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등 사전대응을 통해 신규 재활용 정책에 안정적 대응을 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요일제 적용에 따라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를 기대한다”며“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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